4개월전 검토하고 예약하였던 몽골여행의 출발일이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지가 보름이 되어가는 것 같다. 아침부터 더위가 시작이니 아예 일찍공항으로 가서 기다리는 것이 났다고 판단하고는 집을 나서 공항에 도착하니, 휴가시즌이지만 아직은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다. 티켓팅 및 수속후 여자들이 좋아하는 쇼핑,그리고는 탑승이다. 이륙이 지연되어 예정보다 30여분 늦어진 15시 이륙을 하여 비행을 하는데 시장끼가 극에 달한다. 이른아침을 먹고는 오후네시가 지났으니 당연한 일이다. 기내식 독촉을 하니 지금 막 서비스를하고있단다. 몽골항공에서 제공하는 닭고기를 맛있게 먹고는 세시간여를 날아 도착한 울란바도르의 칭키스칸공항. 이곳은 비가 내리다가 막 그친상태로 조금은 서늘한 느낌이 드는 기온이다.38도를 오르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