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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78

유럽여행22일차-이탈리아 폼페이,소렌토,나폴리,카프리(160302)

여행은 환상을 깨는 작업이라고 한다. 또 한편은 양파껍질을 벗기는 작업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림으로만 그리던 동경의 세계를 들어와보니 상상하던것과는 다른 일면을 보고 환상에서 깨어나는 작업이라고 하며, 미지의 세계를 하나하나 알아가니 양파껍질을 벗기는 작업이라고도 한다. 이번 여정은 많은 숙제를 안겨주는 것 같다. 그간 모르던 것을 알고 배웠지만 그것에 대해 좀더 알고싶고 관련된 서적이나 음악,영화 및 관련된 옛사람에 대해 더욱 깊이 알고싶은 욕구가 생긴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여정은 많이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이었다. 도시락으로 아침을 대신하면서 6시 숙소를 출발하여 베수비우스화산이 폭발한 도시 폼페이로 이동하니 아직 폼페이는 개장전이다. 새벽에 별을보고 숙소를 나와 밤에 별을 보고 숙소를 들어가는..

여행/해외여행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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