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식 몰기(190722)
공식적인 첫몰기를 이루었다.국궁에 입문한지 7개월11일만이다.물론 4월에도 몰기를 하였지만 나 홀로 습사에서 이룬 성과라 공식적인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그후로 부터도 3개월여만이다. 도반이 한양에 일이있어 딸과 같이 올라가고 활터로 향한다.어제께 도반이 서울갔다와서 저녁에 같이 활터로 가자는 것이 그제야 생각이 나지만, 이미 활터로 출발하였으니 어쩔수없는 일이다. 4월에 몰기를 한 후 계속 헤메이고 있다가 근래에 들어 조금씩 관중이 되니 '아~이렇게 하면 되겠구나'라고 느끼기 시작하고 있으나,그 또한 그날의 컨디션에 따르는지 매일매일이 틀리다.어느정도 맞다가는 그다음에는 또 맞지않아 불을 낸다.(한순 5발이 전부 불발이면 '불을 낸다'라고표현한다.)아,정말 활쏘기가 어렵구나라고 느끼지만, 몇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