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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으로 괴로워하는 아들을 출근시키고 와이프 자전거 교육차 지난주 들린적 있는 아라파크웨이로 가다.
한시간여 교육을 시켰지만 워낙 겁이 많아 크게 진전이 없다.
등산과 더불어 같이 타면 좋을것 같아 적극 권유하는데 ...금년중 탈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시간 교육후 3시간정도를 걷다.
일몰을 지나 어두워서야 귀가하다.
가까이에 이러한 곳을 알게되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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