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서울걷기

지양산 걷기

dowori57 2022. 10. 1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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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예전직장의 동료들을 만나 술한잔을 나누고 열두시가 되어서야 귀가하였다.

숙취에 잠을 잤으나 새벽녘에 화장실을 다녀오고난 후부터는 계속 잠이오지않아 세시간여를

뒤척이다 기상하니 머리가 멍하다.

오전에 활터를 다녀오니 조금은 피곤해진다.

구청에서 지원하는 치매예방운동의 하나로 지난4월에 스마트워치를 지원받고 거의 매일을

사천보이상을 걷기를 권장하는데  일일평균 만보는 걸은 것 같다.

꾸준하게 걷고 결과를 톡으로 올렸더니 다음차원으로 태블릿PC를 지원받고 치매예방을 하는 사업에 참여하라고

권유를 받아 안내교육을  받는다.

예상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받으러 참석하고는 열성으로 집중한다.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는 시대이다.

두그룹으로 나누어 한그룹은 태블릿으로 매일의 과제를 풀기를 석달을 진행하여 두뇌를 건강하게 만들고 

나머지그룹은 평소대로 생활하면서 두 그룹의 차이를 연구하는 이대병원의 프로젝트를

양천구와 합동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양 그룹을 구분하고 다시 시작하는 교육은 다음주로 예약을 한다.

인근의 서서울 호수공원을 들려 간단하게 한바퀴 돌아본다.

비행기가 착륙하는 코스라 호수에는 분수가 설치되어있어 항공기가 지날때마다 그 소음을 

감지하여 분수가 작동된다.

인근산으로 올라 지양산까지 걷기로한다.

이제 가을색이 완연한 산이다. 잠시 올라 서서울호수공원후문으로 나오니 경인고속도로상부이다.

다리를 건너 국과수를 지나 다시 산으로 오르니 지양산이다.

한적한 산을 걸어본다. 한때는 이 산을 자주 올랐는데 활터를 다니다보니 산을 찾을 기회가 줄어든다.

시영아파트방향으로 내려 귀가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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