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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둘레길,천아숲길-돌오름길(200615)

1.2020.06.15.(월)09:10-16:00(6.50hr) 맑음 2.lng 3.한라산둘레길 입구(천아숲길8.7km)-노로오름-한대오름-(돌오름길8km)-삼거리회귀-거린사슴 전망대, 21.92km 4.올레 길을 며칠 걸었으니 오늘은 한라산 둘레길을 걷기로 하고 이동거리가 있으니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선다. 이번 여정에서는 차량을 렌트하지않고 순전히 버스만을 이용하기로 하였는데, 이동시간이 장난이 아니게 걸린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려면 평균 2시간은 족히 걸린다. 제주시에서 환승하여 어리목부근 둘레길 입구에서 하차하여 둘레길입구까지 포장길을 2키로 가까이 걸어 준비를 하고 둘레 길을 걷기 시작한다. 이틀간 비가오고 오늘도 흐린가 싶었는데 해가 비치기 시작한다. 평지 같으면 햇볕을 받아 상당히 더웠을..

올레14코스(200614)

1.2020.06.14.(일)09:10-14:30(5.20hr) 비,소나기 그리고 흐림 2.lng 3.금성천-귀덕 괘물동산-대수포구-한림항(중식)-옹포-협재 해수욕장-금능 해수욕장-월령코지-월령리 선인장군락지-월령교차로, 17.04km 4.장마기간이지만 흐리다는 예보에 조식 후 출발한다. 숙소가 함덕 이어서 애월 방향으로 이동하려면 시간 반이나 두 시간을 예상하여야한다. 제주시로 이동하여 환승을 하고는 다시 어제 종점인 금성천 에서 하차하여 트레킹을 시작한다. 어제와는 달리 보슬비가 내려 괜찮겠구나라고 생각하였는데 빗줄기가 점차 굵어진다.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미 신발에 물이차고 철벅거리기 시작한다. 비옷을 입었지만 젖기는 마찬가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빗줄기가 굵어지더니 한림항으로 들어가기 직전부..

올레16,15코스(200613)

1.2020.06.13.(토)09:00-16:20(6.20hr) 비 그리고 흐림 2.lng 3.광령1리 사무소-칭화 마을-항몽 유적지-수산봉-구엄포구-남도리 쉼터-다락쉼터-고내포구-애월항-곽지 해수욕장-금성천, 22.32km 4.제주는 장마중이다. 아침에 기상하여 예보를 보니 하루 종일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린다고한다. 실제 창밖은 보슬비가 내리고 있다. 그렇다고 숙소에서 멍때리기를 할 수도 없는일.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하고 아침을 먹고 이슬비내리는 제주시를 경유 광령리에 내리니 소나기가 내린다. 버스기사가 이런 상황에 올레 길을 간다고 대단하다고한다. 정류장에서 잠시 비기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조금 소강상태일 때 출발한다. 큰비가 아니면 걸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어차피 계획하고 왔으니 실천에 옮기는..

삼다수숲길(200612)

1.2020.06.12.12:25-16:35(4.10hr) 흐림 2.lng 3.삼다수숲길3코스 ,12.23km 4.사흘간 매일30km정도를 주행하다보니 심신이 피곤해졌다. 그런데다 입도전 산악mtb사고의 충격으로 우측어깨의 통증이 심해 지난밤 잠을 설쳤다. 초반에는 통증으로 그다음엔 이런저런 생각으로, 모기로, 옆집의 강아지 울음소리 등으로 수면이 부족하다. 병원을 핑계로 별도행동을 제안하였는데 처남은 기다리다 출발할 것을 제안한다. 병원에서는 뼈의 문제는 없고 근육의 문제이니 주사와 약물을 처방한다. 늦게 교래리행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여 처남의 동창 집에 들른다. 십여 년 전에 자리 잡고 많은 노력 후에 그럴듯한 집터를 장만하였고 그 후 지가가 상승하여 노력한 보람을 보는듯하다. 같이 식사를 하..

올레18,17코스(200611)

1.2020.06.11(목)09:30-19:10(9.40hr)흐리고맑음을 반복 2.lng 3.삼양해변-별도연대-사라봉-간세라운지-용두암-어영소공원-도두봉-외도천교,28.51km 4.지난밤은 많은 양의 소주를 마셨지만 한가지로 먹어서인지 그저께보다는 부담스럽지 않다. 큰처남댁과 조카내외를 만나 술자리를 같이 하였다. 우리가 사려고 했다가 조카내외에게 잘 대접을 받았다. 떠나기 전에 거하게 한턱을 내기로 하였다. 다시 어제의 종점으로 이동하여 오늘의 일정을 시작한다. 부담 없는 코스라 하여 출발도 30여분 늦게 시작하였다. 화북 방파제와 작년 에 찾았던 사라봉을 오르고는 제주항을 지나 복잡한 시내구간을 걷는데 무척이나 힘이 든다. 역시 인위적인 구조물로 형성된 도심을 걷는것은 자연속을 걷는 것 보다 훨씬 힘..

올레19,18코스(200610)

1.2020.06.10(수)09:00-19:00(10.00hr) 맑고흐리고비 2.lng 3.19,18코스(김녕~조천~삼양해수욕장) ,31.69KM 4.2일차,어제와 마찬가지로 출발하여 백연사에서 걷는다. 오늘부터 제주에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이다. 그러나 하늘은 쾌청하고 맑다. 어제의 장거리 걷기와 음주로 상당히 피곤하다. 더구나 청주와 양주를 짬뽕하여 마셨더니 속도 쓰리고 콘디션이 좋지를 않다. 저녁에는 삼양에서 조카와 만나 한잔을 하기로 했으니 삼양까지 진행하여야 하는데 쉬운길이 아닐 것 같다. 어느순간 하늘이 흐려오더니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동복동마을운동장,북촌항을 지나 북촌삼거리에서 길을 잘못들어 서우봉에서 한참을 헤메고,봉을 거의 올랐다가 길이 없어 되돌아 함덕해수욕장, 숙소부근의 식당에서..

올레21,20코스(200609)

1.2020.06.09(화)09:00-18:30(9.30hr) 맑음 2.lng 3.21,20코스(종달바당~하도~김녕) ,29.41KM 4.어제 제주로 근6개월 만에 입도하였다. 처조카의 숙소가 비어 막내처남과 함께 16일간 제주생활을 즐기기로 하고 들어온 것이다. 도반과 여자들은 지난주 일주일간 머물고 교대하는 것이다. 아침 일찍 조식을 마치고 시내버스를 타고 종달바당을 찾는다. 맑고 더운 날씨에 올레코스를 역주행하는 것이다. 이미 처남은 작년에 올레걷기를 완료하였고 이번에는 역으로 주행해보는 것이고, 아직도 도전중인 필자는 미답의 코스를 걷는다. 십여 년 전부터 시작한 걷기는 작년에 연속하여 걸어 7코스인가를 마치고 다시 도전한다.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길은 상쾌하다.멀리 성산일출봉을..

American Assassin:The Begining

라이딩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면서 감상한 영화. 감상중 손녀가 전화를 하여 어디인지,무엇을 하는지 묻다가, 엄마아빠랑 지난번 같이 들렸던 카페에 있다면서-기억하지 도 못하는 곳을 같이 갔었다고 하기에 간신히 생각해냈다-제주여행을 잘하고 오라고 정겹게 이야기를 한다. 아들딸이 해주는 것보다 더욱 잔정이 쏠쏠하니 묻어나는 손녀의 이야기다.

영화 2020.06.07

77회 작동산,춘덕산(200607)

1.2020.06.07(일)10:40-13:20(2.40hr) 맑고무더움 2.solo 3.양천어르신요양센터-작동산-작동마을-백만송이장미원-작동-신정이펜하우스-귀가,20km 4.무리하지않고 동네를 한바퀴 돌아본다고 나선길이 욕심에 작동산으로 올라가본다. 칠십여회를 로드라이딩만 하였지 산악은 처음인데 무리하였다. 평지와는 달리 오르막길은 무척이나 힘들고 내리막길은 가속도가 붙는데다 길이 울퉁불퉁하거나 장애물이 있으니 바퀴가 어떻게 튈지가 예측불가이다. 초반에는 오르막에서 두번이나 넘어지고 작동으로 가는 내리막길에 가속도가 붙어 브레이크를 잡아도 속도가 나니 슬쩍잡으면서 발을 내렸더니 그대로 앞으로 꼬꾸라진다. 내리막을 감안하여 확실하게 브레이크를 잡던지,아니면 속도를 줄이면서 내려가야하는데 어설프게 브레이크..

MTB 20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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