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

국궁의 어려움(190118)

dowori57 2019. 1. 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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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에 서서 활을 낸지가 보름이 지나간다.

될듯될듯하면서 일중례,이중례,삼중례가 지나가고 점차 실력이 나아지리라 기대하였는데 기대에 어긋나게

오늘은 도대체 과녁에 맞지를 않는다.

15순정도는 낸것 같은데,그중에 과녁을 맞춘것이 서너발정도이다.

스스로가 판단키로 자세를 맞춘다고 조정하고 표를 보고 발시를 하는데도 엉뚱한 방향으로 살은 흘러만간다.

어느정도가 지나니 스트레스가 될것 같다.

신사들중에서도 두사람은 잘되는데 혼자만 잘 맞질 않는것같다.

취미로 하는것이니 잘 맞지 않더라도 스트레스를 갖지말자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이다.

목표에 대해 집착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 남자들의,아니 사람의 생리이다.



연습량의 부족이라 생각을 하지만 한순에 한두발정도는 맞아야 하지 않나....

모든것을 생각하지말고 연습에 집중하는 수 밖에 없다.

어느순간에 하나하나씩 성이 쌓여지리라.

십여년이상을 한사람들도 잘 맞지 않는 것이 활이다.

하물며 이제 한달이 조금지난 신사인데...

우선은 과녁에 맞는것 보다는 자세와 거리 살의 집중에 신경을 쓰면서 꾸준히 연습하는 것만이

실력을 향상시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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