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여행의 하루이다. 금산의 보리암,상주은모래해변,독일마을과 함양의 상림을 둘러보기로하였으니 왕복 네다섯시간을 달려야한다. 한번씩 둘러본 곳이라 처남에게 미리다녀오라고 하였는데 동행한 처형이 가보지 못한곳이라하여 같이 움직이기로한다. 조식후 차를 달려 거의 두시간여에 금산 보리암주차장에 도착한다. 간밤에 내린비로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시계가 거의 없는 날이다. 보리암을 올라 해수관음상 과 절집을 둘러보고는 금산을 오른다. 2011.4.17에 다섯시간반에 걸쳐 앵강고개-시루봉-582봉-복곡임도-순천바위-666봉-보리암-금산-쌍홍문-탐방센터 를 걸었었다.(출처: https://dowori.tistory.com/search/보리암 [流山錄]) 보리암에서는 불과 얼마되지않는 거리이니 천천히 풍광도 바라보며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