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산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캠핑장인 화강쉬리캠핑장으로 향한다. 소이산과 캠핑장,복주산,승리전망대등이 거의 철원군의 반대방향에 위치해있어 상당거리를 달려야한다. 인근의 마트를 들려 장을 보려하는데 캠핑장에서 연락이 6시오면서 퇴근을 해야하니 그전에 오라고한다. 6시퇴근? 이상하게 생각하였는데 이 캠핑장은 철원군이 조성하고 그 운영은 마을에 위탁하였으니 근무하는 여직원은 시각이 되면 퇴근하는 모양이다. 예약한 사이트는 루프탑이 들어갈수가 없어 강변으로 가란다. 예약손님이 거의 없으니 아무곳이나 마음에 드는 곳에 설치하면 되니 평일이용이 좋기는 하다. 강변으로 이동하니 승리전망대에서 조망되던 DMZ안을 흐르던 화강이 흘러 내려오는 강변에 사이트가 조성되어있고 한팀만이 먼저와서 자릴잡고있다. 가을이지만 기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