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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279

대관령옛길(170113)

1.2017.01.13(금)09:20-13:30(4.10hr)맑음 2.doban 3.하제민원-주막터-반점-원점회귀 4.정동진에서 일박후 방향을 잘못잡아 일출의 전경을 보질 못하였다. 호텔의 객실에서 바로 해변이 보여 해가 뜨기만을 기다렸는데 정작 해는 호텔정면이 아닌 사각지대인 측면에서 떠오른것이다. 수평선에 구름이 끼어 해가 이미 수평선을 솟아 오른 한참후 나타난 영향도 있었다. 근처에서 아침을 먹으려다가 순두부를 먹자고하여 움직이다보니 정장 식당이 없다. 대관령옛길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르다가 식당을 찾기로 하였는데 식당도 보이질않고 첫번째로 들른 주막집이라는 식당이 이른아침이라 밥이 준비가 되질않았다하여 라면과 감자전으로 대충 속을 채웠다. 옛길은 평일에 아침나절이라 우리말고는 걷는사람이 없다. 저..

신안증도 모실길3코스 천년의 숲길(160814)

캠핑장을 나서니 모실길3코스의 시작이다. 증도에는 모실길이 다섯개 코스가 있다. 모실길은 마을길을 의미하는 전라도 방언이란다. 약43키로의 거리에 5개코스로 이루어진 모실길은 코스마다 뚜렷한 특징이 있다한다. 76년도에 발굴된 해저유물 현장을 둘러볼수도 있고 갯벌과 염전,백사장과 솔숲을 거닐수도 있다. 시간상 가장 짧지만 아름다운 길인 3코스 '천년의 숲길'을 걷는다. 4.5키로 2시간여의 코스이다. 캠핑장옆 리조트 정문을 출발하니 아침부터 더위가 보통이 아니다. 오늘도 찜통더위일 것 같은 기온이다. 소나무숲길인 '철학의 길','망각의 길'의 해송숲길을 그늘아래 호젓이 걷는다. 좌로는 바다와 백사장을 끼고, 해송숲길을 걷는 맛이 무더위를 잊을 정도이다. 눈과 마음까지 물들일 듯 푸른바다, 밀려왔다가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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