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라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고도 힘든 고난의 길이다. 잘 나갈때 어려움을 대비하여야하고 잠시라도 안주하다보면 경쟁자에 뒤처져 퇴보의 나락으로 빠질수도 있다. 사업이라는 것도 그러한데 자영업도 쉽지않은 길이다. 본가의 성향도 사업보다는 안정된 공무원이나 직장스타일이었고,처갓집 성향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처조카부부가 무인카페를 개업했다고하니 대견하기도하고 쉽지않은 결정을 한 것이 기특하기도하여 격려와 축하차 매장을 방문하기로한다. 젊은시절에 사업이랍시고 수년을 고생하고 실패한 경험이 불현듯 생각이 나기도 한다.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고 고난의 세월이었지만 그러한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게하여준 밑거름이 되기도 한 것 같다. 이른저녁시간에 만나 저녁을 먹으면 반주한잔을 하고 카페로 이동하여 매장을 방문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