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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2

동유럽4일차-뉘른베르크

열차를 탈때마다 복잡하고도 난해하며 이해하기가 어려운 독일의 철도시스템이다. 어제의경험으로 RE 티켓을 구입하고 타려하였더니 표를 잘못 끊었다고해 취소하고 딸이 인포에문의하였더니 170유로의 ICE를 권유한다고한다.거의 비행기삯이니 이건아니다싶어 다시 알아보니 뷔르츠부르크환승의 RE열차가 58유로이다. 발매중 시스템이 에러가나서 인포에 접수하니 번호표를받아 대기후 다시 티켓을 받는데, 사람이 작업하니 2유로를 더내라해 DB시스템의 문제인데 왜 고객에게 비용을 부담하냐고 항의해 같은가격으로 발권을받는다. 두시간을 달려 도착한 뷔르츠부르크. 플랫홈을 변경하여야하니 당연히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내려가는데 이런,같은 플랫홈의 앞쪽과 뒤를 구분하였으니 다시 올라가 승차하려는데 들어설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찬 객실이..

여행/해외여행 2023.07.22

동유럽3일차-하이델베르크

기상후 숙소에서 조식을 해결하고는 프랑크푸르트중앙역에서 하이델베르크행 DB티켓을 구매하였다. 플랫홈을 확인하고 기다렸는데 열차가 오지않아 급하게 확인하니 플랫홈이 변경되었다고해 뜀박질을 하여 옮겼으나 열차지연이라는 안내와 함께 플랫홈이 또 바뀌었다고한다. 역무직원에게 물어보니 사람마다 틀리게 대답한다. 역사도 크고 노선도 복잡하니 그러한가싶어 안내센터에 문의하니 ICE가 아닌 RE/RB를 추천한다. 어떤 역무직원은 조금더 기다렸다 ICE를 타라고하는데 기다리기가 지겨워 RE/RB 열차를 타니 속도도 느리고 담스타트에서 내려 환승까지하여 두시간만에 하이델베르크에 내린다. 고속요금을 지불하고 완행열차를 탄 셈이 되어버렸다. 역에서 하이델베르그성까지는 제법 거리가 있어 버스를 타고 이동하려니 딸은 걸어가겠다고..

여행/해외여행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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