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잘츠부르크투어이다. 숙소에서 조식을 해결하고는 잘츠부르크대성당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에 미라벨정원부근의 교회앞에 파머스마켓이 열렸으니 구경하고 가자기에 들려서는 이것저것 구경도하고 빵과 커피도 사서먹고 싱싱한 과일까지 푸짐하게 사서는 가방에 챙겨 넣었다. 여자들의 논리는 '눈에 띌때 사야한다'는 것이다. 도중에 교회구경도하고 파이프오르간 연주도 들으며 한시간정도를 보내고는 대성당으로 향한다. 대성당을 들어서니 마치 파이프오르간 연주가 12시에 있어 잘츠카드의 혜택으로 할인하여 티켓팅을 하고는 기다린다. 전면의 4대의 오르간을 두사람의 연주자가 두대씩 차례로 연주하고는 마지막에 같이 후면의 대형오르간을 웅장하게 연주하고는 30여분의 연주가 종료된다. 오르간의 규모도 성당의 규모도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