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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2

태백여행2일차

캠핑장을 나와 멀지않은 동해로 갈까하다가 이왕 산속으로 왔으니 만항재를 둘러보고 드라이브의 맛도 즐겨보기로한다. 산길을 이리저리 돌아 도착한 만항재는 많은 사람들이 와 구경하고있다. 야생화와 더불어 풍력발전과 경관등이 볼거리이다. 잠시 숲길을 걸어보고는 다시 차를 운전하니 함백산이다. 대덕산,태백산,함백산등을 어제와 오늘 모두 차량으로 둘러본다. 대덕산은 야생화로,태백과 함백은 겨울의 설경으로 멋진 곳들이고 모두 몇차례 입산하여 보았지만 이렇게 산을 오르지않고 차량으로 돌아보기도 처음이다.내려오는 길에 앞선 버스가 느릿느릿하길래 한적한 곳에서 추월을 하였는데 지나다보니 마침 앞쪽에 CCTV가 보여 아차싶어진다. 다행히 속도나 신호위반을 단속하는 것은 아닌것 같기는 하지만... 오랫만에 정암사에 들려본다...

여행/국내여행 2023.07.01

71회 태백고원자연휴양림캠핑장(230630)

일기예보가 어긋나 오후부터 개인다는 하늘에는 구름이 끼어 실비가 지속하여 내리고있다. 예보대로라면 우리가 체크인하는 시간에는 비가 그쳐야하는데, 내리는 것도 아닌것도 아닌 상태이다. 도반은 취소하고 다른곳으로 가자고 종용을 하는데 분명 저녁에는 그칠 것이고, 내일은 햇살이 비칠것이니 그대로 캠핑장을 들어서서 체크인을 한다. 비가 계속 내리니 혹시 싶어 방가로나 숲속의집으로 변경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이미 예약이 가득 찼다고하고 캠핑장은 선행 한팀이 왔다고 한다.텐트를 치는 와중에도 비는 지속적으로 내리고 못마땅한 도반은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도와주지도 않는다. 간신히 텐트를 치고는 샤워를 하고나니 그런데로 운치가 있다. 비는 조금더 내리는 듯하지만, 빗속에 캠핑하는 것도 색다른 맛이다. 태백고원에 자리한 ..

캠핑생활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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