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을 잡고 신사시절이후로 이렇게 관중이 되지않은 경우가 없었다. 그래도 평1중이상의 시수를 꾸준하게 내었으며 컨디션에 따라 평2중이상의 시수를 내었는데, 오늘은 60여발에 5중 0.4중에 그치며 8순 40여발을 불을 내었다. 잘 쏘기위한 자세의 변화라던지 화살이나 활을 바꾸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자세의 조정이나 좀 더 나은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그것또한 좋은일이다. 그런데 그러한 것도 아니면서 왜 그럴까? 이유는 줌손 하삼지의 힘을 키우기위해 틈날때마다 악력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해서 어제하루동안 처음으로 아마도 7~8백회의 악력운동을 하여 손가락이 얼얼할 정도라는 것과 오늘 날씨가 무덥다는 것, 또하나는 어제 지적받은 각지손이 뒤로 빠지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진다는 것 정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