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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山錄 489

1010회 호암.삼성산(230128)

1.2023.01.28(토) 11:00-15:20(4.20hr)맑음 2.doban 3.석수역-불영암-전망대-장군봉-삼막사상부-삼거리약수-4광장-서울대입구, 10.00km 4.날씨가 추워 활을 쏘기도 애매한 날씨이고 낮부터 기온이 풀린다니 집에서 버스한번이면 도착하는 호암산을 오르기로한다. 휴일이라 배차시간이 긴 버스를 기다려 석수역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한파라고하지만 아침기온이 추운지는 모르지만 낮의 기온이 그리 차갑지는 않은 것 같다. 다만 오르는 길에 조그마한 계곡물의 얼어붙은 물길이 추위가 대단함을 알려주는 듯하다. 추워야 겨울이다라는 말이 정답이다. 불영암을 지나 호암산 전망대에서 관악산과 서울시내를 조망하고는 멀리 북한산도 바라다본다. 부근 양지바른 곳에 자릴잡고 누룽지와 빵과 바나나등을 먹고 ..

流山錄 2023.01.28

1009회 호룡곡산(230123)

1.2023.01.23(월) 11:00-16:20(5.20hr) 흐리고 미세먼지 2.doban 3.공영주차장-광명항입구 -호룡곡산-국사봉-원점회귀,9.47km 4.코로나 격리도 끝나니 일주일간 야외활동도 하지 못해 갑갑하던차 마침, 설연휴라 오랫만에 무의도의 호룡곡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아침에 집을 나선다. 경인,외곽,공항고속을 달리니 정체없이 차량이 흐르고 마침 명절이라 통행료를 징수하지않으니 기분이 좋다. 영종도를 비롯한 인근 섬들은 서울에서 가깝고 높지않은 산들이 있어 찾기가 좋은데 통행료가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아까울땐 몇 천원,몇 백원도 아깝다. 호룡곡산을 몇차례 다녀왔지만, 처음을 찾아간 오래전-'08년 10월이었다- 늦여름의 뜨거운 기운을 받으며 좌우로 바다를 바라보며 녹색 푸른산길을 걷..

流山錄 2023.01.23

1008회 마니산(230103)

1.2023.01.03(화) 11:05-14:45(3.40hr) 맑음 2.doban 3.단군로-참성단-정상-원점회귀, 6.29km 4.새해 들어 첫산행. 민족의 영산 마니산을 찾는다. 매년 연초,연말등 일년이면 서너번을 오르는 산이다. 좋은 정기도 받고 무언가의 마음의 다짐을 위해서 이기도하다. 또한 드라이브도 겸하면서 서해의 바다를 바라 볼 수 있으니, 산행도 하고 바다도 보고 드라이브도 하고 때론 외식도 겸할 수 있으니 일석삼,사조이다. 집을 출발하여 정체되는 도심을 빠져나와 고속도를 두번을 지나, 김포에서 초지대교를 달려 마니산입구에 도착하니 한시간 이십여분이 소요된다. 강화도에는 언제 눈이 왔는지 제법 들판에 쌓여있고 들머리요금징수소에서 아이젠을 가져왔는지를 물어본다. 단군로 입구에서 눈이 쌓이고..

流山錄 2023.01.03

1007회 노고산(221231)

1.2022.12.31(토) 11:40-14:50(3.10hr) 흐리고 진눈깨비후 흐림 2.doban 3.흥국사-노고산-원점회귀, 6.00km 4.2022년의 마지막날. 도반이 크게 부담없는 노고산을 오르며 한해를 정리하자고하니 흔쾌히 배낭을 챙긴다. 열한시가 되어가는 늦은 시각에 집을 출발하여 조금은 정체되는 외곽도로를 달려 흥국사에 도착하니 11시하고도40분. 삼송리에서 길을 잘못들어 갑자기 우회전하는 바람에 사고가 날뻔 하였다. 운전하면서 급작스런 행동이 없어야하는데...경적을 울리며 경고한 상대방 차량에 미안한 마음이고 나이를 먹으며 더욱 조심하고 침착하게 운전을 하여야겠다. 흥국사에 주차를 하고 바로 산길을 오른다. 한해의 마지막날이고 별반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선지 산객이 거의 없다. 잔뜩 ..

流山錄 2022.12.31

1006회 호암,삼성산(221225)

1.2022.12.25(일) 11:00-15:10(4.10hr) 맑고 추운날씨 2.solo 3.석수역-한우물-전망대-장군봉-경인교대상부-중계소하단-무너미고개-4광장-호수공원-서울대,6.2km 4.크리스마스날. 성탄절이라는 것외는 특별한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 도반은 올시모임이 있으니 홀로 산을 찾아나서는데 멀리 움직이기는 그러하고 버스로 한번에 가는 호암산과 삼성산을 찾는다. 치앙마이를 갔다오니 한파가 덮쳐 며칠간은 무척이나 춥다. 오늘은 성탄절이고 어느정도 날씨가 풀린것으로 보고 집을 나서 석수역에서 들머리를 잡으니 그래도 산객들이 모여있다. 입구의 작은 폭포는 물길이 얼어 추위가 어느정도인지를 보여주고있다. 한우물을 지나 고종사촌과 통화를 하는데 전화가 연결되었다 끊어지길 서너차례후 간신히 연결이 된..

流山錄 2022.12.25

1005회 산행 마니산(221208)

1.2022.12.08(목) 11:40-15:10(3.30hr) 맑고 따뜻한 기온 2.doban 3.단군로-참성단-정상-원점회귀, 6.2km 4.기상하니 도반이 바람도 쐴겸 드라이브를 가자고하니 드라이브 겸 산행도 할 수 있는 마니산을 가기로한다. 마니산은 그리멀지가 않아 적당하게 운전하며 드라이브도 즐기고 산행을 하면서 바다도 볼 수가 있어 연초와 연말등 일년에 몇번을 찾는 곳이다. 찾아보니 작년 오늘(12월8일)에 왔었고 연초에도 찾은 기록이 있다. 며칠 춥다가 오늘은 봄같은 기온이다. 작년이맘때도 봄같이 따스한 기온이어서 오르다가 윗옷을 벗고 올랐는데 오늘도 그러하니 우연치고는 특이하다. 2주만에 산행이고 12월들어 처음이니 초입에서는 조금 힘이 든다. 바다가 바라보이는 안부에 도착하여 잠시 쉬노라..

流山錄 2022.12.08

1004회산행 호암,삼성산(221126)

1.2022.11.26(토) 11:05-16:00(3.55hr) 맑음 2.doban 3.석수역-불영암-전망대-경인교대상부-송신소하단-무너미고개-4광장-서울대,10.32km 4.활터는 양궁팀의 연습이 있어 습사가 되지않으니 호룡곡산을 가려하였으나 주말에 정체가 예상되어 가까운 삼성산을 찾는다. 국궁장중 이렇게 임대에,제약을 받는 곳은 아마도 찾아보기 힘들듯하다. 이전에 다니던 국궁장은 사우들의 마음대로 자체적으로 운영되어 무척이나 좋았다. 야간이던 새벽이던 마음만 먹으면 어느때던 원하던 시각에 활을 낼 수가 있었다. 집에서 한번에 운행되는 버스를 기다려 타고 석수역에 내린다. 가을같던 기온이 오늘부터 조금 하강한다고하니 이젠 겨울이 다가오나보다. 그래도 들머리에 들어서니 조금 서늘하기는 하나 산행하기에는 ..

流山錄 2022.11.26

1003회산행 북한산(221124)

1.2022.11.24(목)10:20-15:30(5.10hr) 흐림 2.ljy,ryb 3.산성입구-원효암-원효봉-상운사-원점회귀,5.38km 4.국민학교동창들과 산행겸 망년회를갖기로하고 기상후 서둘러 구파발로 향한다. 거리가 있어 시간을 맞추려니 늦은 출근시간과 겹쳐 혼잡도를 더하는것같아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없지는 않으나 어찌하는가 퇴직자들도 생활이 있으니.... 구파발에서 조우하여 야간근무로 힘들어하는 친구를 배려하여 의상봉코스를 버리고 원효봉을 오르고 북한동으로 하산하여 한잔하면서 마무리하기로한다. 휴일이 아님에도 산성으로 향하는 버스는 더이상 타지 못할정도로 가득찬다. 근래들어서는 평일,휴일을 가리지않고 콩나물시루같은 버스이다. 간신히 승차하여 은평뉴타운을 이러저리 돌아서는 북한산성입구에서 하차하여..

流山錄 2022.11.24

1002회산행 관악산(221121)

1.2022.11.21(월)10:35-16:25(5.50hr)맑았다흐리고 빗방울 떨어지다 맑음 2.solo 3.사당동-관음사-전망대-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송신소하단-학바위능선-삼거리약수-서울대입구, 11.4km 4.시월말 지리산을 찾고 거의 삼주만에 입산한다. 1000회 산행을 달성하고는 조금 나태해진것 같다. 관악산도 유월에 찾고는 오개월만이다. 오늘은 관음사를 들려 대웅전을 둘러보고는 산행을 시작한다. 오래전 이곳에 오르다가 구른적이 있는데 그곳을 지나 바위리지길을 통과하여 전망대에 선다. 들머리 진입시 해가 뜨고 개인날씨여서 선그라스를 꼈는데 흐리고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하니 선그라스를 벗는다. 전망대에서 잠시 드론을 띄워 주변 전망을 찍어본다. 그리고는 쉬지않고 마당바위를 지나고 안부전망대에서 시..

流山錄 2022.11.21

1001회산행 지리천왕봉(221028)

1.2022.10.28(금) 04:30-13:30(09:00hr) 맑음 2.doban 3.장터목-제석봉-통천문-천왕봉-장터목-소지봉-참샘-하동바위-백무지킴터, 9.44km 4.선잠이 들었다 싶은데 옆자리에 산객이 일어나 불을 켜고 소리를 내며 짐을 챙기는데 시계를 보니 3시가 좀 지났다. 뒤척이다 도반과 연락하여 네시에 보기로하고 짐을 챙긴다. 간단하게 천왕봉을 올라 일출을 보고는 산장에서 아침을 차려먹고 하산하기로 한다. 렌턴을 켜고 네시반에 장터목을 출발한다. 너무 이르게 출발하니 천왕봉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할 것 같아 천천히 올라가자는데 도반은 올라가서 쉬자고 한다. 새벽바람에 정상에서 기다리는 것이 춥고 어려운데... 천왕봉! 3년반만에 올라보는 지리정상이다. 일출이 여섯시사십분이라니 한시간여를 ..

流山錄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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