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제국 잉카의 수도 마추픽추투어로 떠나는 날이다. 남미여정의 중요포인트중의 하나이다. 조식후 셔틀로 오얀따이탐보로 이동하여 페루레일로 아구아깔리엔떼스까지 1시간30여분을 달린다. 세계7대불가사의,태양의도시,공중도시,그리고 잃어버린 도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있는 마추픽추를 가기위해 많은 관광객이 붐비고있다. 아구아깔리엔떼스에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25분여를 구비구비 산구비를 돌아 정상부에 이르니 드디어 마추픽추입구이다. 몇구비를 돌아서니 마주한 눈에익은 마추픽추의 전경. 한마디로 감동과 감격이다. 날씨마져 도와 비가온다는 예보에도 비는 내리지않고 조금 흐리기만하다. 산정상부에는 안개가 끼였지만 바라보이는 마추픽추는 선명하니 그 자태를 보이고있다. 원래 마추픽추는 오래된 정상이라는 뜻의 봉우리이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