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기상하여 호텔조식을 45분부터 하기로했는데 늦게 오픈하여 언쟁이있고,가이드의 여권을 찾는 헤프닝이 있었지만 무사히 우수아이아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한시간여 비행끝에 도착한 땅 우수아이아 깊은곳의 땅, 불의 땅, Fin de Mundo, 지구의 끝.. Ushuaia! 그곳에 섰다. 그러나 그뿐,큰 감동은 없다. 우리의 땅끝마을이 있 듯, 어느곳이던 지구의 한부분이 아닌가? 새벽에 간단하게 호텔부페로 끼니를 떼우고 티켓팅을 하고 비행을 하는등 바쁘게 움직였으니, 11시가되었는데 시장하다. 호텔에 짐을 보관시키고는 시내로나와 식당을 찾는다. 나름 맛집에서 우리의 매운탕비슷한 것과 매로고기를 시켰는데,매운탕은 우리네 것과 비교하여 내용물이 많고 다양하며 각종해물이 들어가 맛이있다.다만,국물이 적은것이 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