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상 408

밤을 잊은 사람들

삼십삼년간을 직장생활을 하다가 퇴직하여 몇개월을 쉬다가 재취업에 성공하여 촉탁형식으로 새로운 직장에 다니고있다. 근무형태가 변형이라 아침에 출근하여 저녁에 퇴근이 아니라 한달간 근무스케쥴이 나오는데, 아침일찍 근무하여 오후에 끝나거나 오후에 출근하여 밤에 퇴근,아니면 야간근무이다. 오랜세월을 아침출근 저녁퇴근으로 생활하면서 보내왔는데, 변형근무를 하려니 피곤하기도 하고 몸에 적응이 되지않아 쉽지가 않다. 특히 야간근무는 처음하여 보는데 새벽02시 출근하여 일을 하다가 오전10시에 퇴근한다. 어제는 05시 출근하여 12시에 퇴근하여 이것저것 하다가 저녁6시경 잠이들어 밤12시에 일어나 출근하였다. 출근하면서 느낀점은 늦은밤에도 활동하는 사람이 많고, 특히 야간에 이동하는 차량이 많음에 이런세상 이런삶을 살..

일상 2016.11.05

배설쾌감

건강한 신체를 가진 덕분에 아직까지 크게 아파본 기억이 별로 없다. 특히 소화기능과 배변은 양호하여 집사람의 말을 빌리면 ' 대단하다'는 표현으로 대신한다. 예전에는 어떠하였는지 기억도 없지만, 근래에는 화장실을 하루에 평균4-5차례 드나들면서 배변을 한다. 식후는 당연히 가는것이고, 아침 기상후 와 저녁 취침전에도 들려서 일을 본다. 하루에 한번이 될까말까한 집사람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대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소화기능이 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나빠서인지는 모른다. 어찌보면 굉장히 양심적?이다. 먹으면 요즘 정치인처럼 모른체 그냥있지를 않고 먹은만큼 반드시 반납을 하니까... 어쨌든 잘 먹고 잘소화하니 복을 받은 것이다. 음주도 꽤나 하지만 특별히 위가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배변에 문제가 있어 ..

일상 2016.09.0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