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상 428

처서후의 가을하늘과 평택벌(190825)

처서가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달라진다.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어 곡식들이 익어가고 해가지면 서늘한 바람이 불어한밤과 새벽에는 이불을 찾을 정도의 기온이다.   봄부터 자격도전을 위해 책상에 앉은 시간이 길다보니 봄,여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책상머리에 앉은 시간이 더 많다.물론,여기 저기 돌아다니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활기차게 돌아다니면 즐겨야하는 시간을많이 자중하고 학업에 몰입하였다.영덕고래불,지리종주,마산과 속리산,군산열도여행,북유럽여행,굴업도백패킹,남이섬과 가평여행... 책상에 앉아 바라보는 평택벌과 가을하늘이 멋져 몇장을 담아본다.예년보다는 훨씬 이르게 신선해 지는 날씨이다.  이제 불과 이십여일이 지나면 추석명절이 다가오고,그이전에 벌초를 다녀오고....추석이 지나면 구월이 지나고 10..

일상 2019.08.25

아들 집들이(190707)

결혼하여 분가한지 일년반이 되어가는 아들이 집들이겸 저녁을 먹자고하니 반가운 일이다.결혼후 한번 집에 방문한적은 있지만,아들 혼자 있을때 집구경겸 들른것이니 공식적인 초청은 처음인 것이다.그것도 반강요에 날자를 잡은 것이니 세태의 흐름이 그러한 것처럼 아들집 찾기가 쉽지 않는 일이다.오전에 활터에 들려 두시간정도 습사를 하고는 귀가하여 잠시 책을 손에 잡다가 오후네시가 되어서 아들집으로 향한다.사십여분거리에 사는 아들집은 경부고속도로 인근의 동탄으로 경부고속도가 복개되어 공원으로 조성되는공사가 진행중이고 주변이 개발되는 중이라 조금은 어수선하다.집에들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집구경을 하고는 예약된 식당으로 이동한다.집에서 식당까지 십여분거리지만 공원을 둘러보고가니 시간이 걸린다.공원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게..

일상 2019.07.0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