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와 분노의 조절 굉장히 유순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생각하는데,열을 받으면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기질이 있어 항상 후회하고 뉘우친다. 참을 인(忍)자 세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옛말이 남의 일같지않게 절실하게 피부에 와 닿을 때가 있다. 우선 운전을 하면서 과격해 진다. 남이 운전을 방해하거나 얌.. 일상 2018.04.03
희망(希望) 희망(希望)의 사전적의미는 앞일에 대하여 좋은 결과를 기대함이라고 되어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희망을 가지고 있다. 하루 눈을 뜨면 오늘은 어떤 좋은일이 생길까,어떤 일을 할까,무엇을 기다릴까..등등 많은 기대 속에서 살아간다. 희망은 우리가 살아가는 원천이요 의욕이다. .. 일상 2018.02.26
선배 살아가면서 선배가 많다. 학교선배,직장선배,사회선배,인생선배.... 삼십여년전 처음직장생활을 할때 선배들이 있었다. 신사업을 시작하려는 영업부서에 있었는데 제품이 개발되기전이라 시장조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수입파트에 근무하는 선배가 찾아왔다. 대학시절 같.. 일상 2018.02.23
귀성길 과 설명절 설명절이 다가오니 또 하나의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는 느낌이다. 고향을 떠나 서울에 자리를 잡은 후 매년 빠지지 않고 명절이면 다녀오는 고향이고 부모님이 계신곳을 찾아뵙는 연례행사이다. 아마도 횟수로 35년이 되어가나 보다. 설과 추석에는 빠지지 않고 다녀온 고향길이다.. 일상 2018.02.19
어느덧 환갑 마냥 젊고 팔팔할것 같은 나이가 어느덧 환갑을 맞았다. 요즘이야 환갑이라고 해고 예전의 중년나이와 걸맞는 젊음 나이이다. 그러나 환갑이라는 단어가 주는 늬앙스가 남다른 감회로 다가옴은 어쩔수가 없는 일이다. 61세, 환갑을 지나니 금방 62세의 나이가 되어버렸다. 다행스럽게도 .. 일상 2018.02.05
감사하고 고마운나날(180120) 휴무토요일이지만 일학습병행제로 출근하여 행정처리하고는 한강을 거쳐 김포갑문까지 라이딩을 하고는 귀사하여 포트폴리오구성을 위한 미팅을 하고는 퇴근하였다. 귀가하여 헬스장에서 간단히 운동을 하고는 사워후 삼겹살을 구워 한잔하였다. 멀리있는 친구들이 한잔하거나 소일.. 일상 2018.01.20
둘째의 결혼 둘째인 아들을 결혼시켰다. 아니 결혼을 하였다. 왜냐하면 스스로가 배필을 데려오고 결혼하겠다고 하여 스스로 날자를 잡고 거의 모든준비를 본인들이 하였으니 결혼을 한 것이 맞는 표현이다. 부모로서 해준일이 거의 없는 듯 하였다. 금전적인 지원을 일부하였고 하객청첩정도의 일.. 일상 2018.01.15
한해를 보내며.. 하루해가 서산에 걸려 넘어가듯 한해도 날이지며 지나가려하고 있다. 유수와 같던 세월이라하기도 했고,나이먹은 만큼의 속도로 세월이 흘러간다고도 했다. 돌아보면 엊그제같은 연초였는데 벌써 연말이다. 이젠 연말의 기분도 나지를 않는다. 하기야 연말이라해서 특별한 그무엇이 있.. 일상 2017.12.22
멍한 정신 매서운 추위속에 움직이다가 지갑을 분실하였다. 마트에서 자물쇠를 2개를 사고는 열쇠를 추가로 복사하기 위해 열쇠집으로 가서 맞추고는 계산을 하려보니 지갑이 없다. 분명 마트에서 계산후 카드와 영수증을 받아 넣고는 이동하였는데,추위에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주머니에서 흘러.. 일상 2017.12.12
직업 살면서 여러가지 직업을 가져봤다. 좋다면 좋은것이고 한우물을 파는 사람에게는 거리감이 많은 경험이다. 그러나 좋아서 한것이 아니라 인생의 발자취이자 살아온 길이다. 대기업에 입사하고는 십년에서 일년이 모자라는 세월을 근무하고는 사표를 내고 퇴직하였다. 동기들에 비해 진.. 일상 2017.12.08